명품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가 고객 개인정보 해킹 피해를 입었다. 앞서 디올과 티파니도 유사한 해킹 피해를 입은 바 있어, 명품업계 전반에 대한 사이버 보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까르띠에는 최근 일부 고객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권한이 없는 제3자가 당사 시스템에 일시적으로 무단 접근해 일부 고객 정보를 취득하는 사고가 발
창업진흥원은 이달 27일까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노웨이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 진행되는 이노웨이브는 초격차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력과 수요기업의 실증 환경, 사업화 인프라스트럭처를 결합해 개방형 혁신을 실현하는 협업 플랫폼이다. 올해는 기존 스타트업 단독 제안 방식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복잡한 지형을 고속으로 이동할 수 있는 4족 보행 로봇 ‘라이보(LyROBO)’를 개발했다. 황보제민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계단, 벽, 틈, 잔해 등 불연속 지형에서 초속 4m(시속 14.4km)로 이동할 수 있는 4족 보행 로봇 내비게이션 프레임워크를 구현했다고 3일 밝혔다. 복잡한 지형에서 로봇이 안정적으로 목표 지점에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윤희경)가 기업 시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성금을 기부했다. 지난 29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한국필립모리스는 총 2억169만원의 성금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 회사 측은 이번 기부가 산불 피해 지역의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복